박영효 총영사는 2.4(화) 카탈루냐 주정부가 바르셀로나 주재 영사단을 초청하여 팔라우 모하(Palau Moja, 바로크 양식과 프랑스 신고전주의 양식이 결합하여 1784년 건축)에서 개최한 제3회 카탈루냐 문화의 날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. 영사단 약 30명이 참석한 동 행사에서 소니아 에르난데즈(Sonia Hernandez) 문화부장관은 주정부가 카탈루냐 언어 사용 및 문화 보존 장려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였으며, 자우마 두치(Jaume Duch) 대외협력부장관은 주정부가 유럽연합과의 유대 강화는 물론 비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.